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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송파 병), 위례신사선 遲延問題 해결을 위한 公聽會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4. 8.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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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송파 병), 위례신사선 遲延問題 해결을 위한 公聽會

민주당 남인순·추미애·김태년 의원 공동주최, 28일 국회서 개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추미애의원(경기 하남시갑), 김태년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828() 오전 1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위례신사선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이진구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이 위례신사선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며, 토론자로 안광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장, 김승준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조도형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정책실장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지난 611일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취소하였고, 816일 제3자 제안 재공고를 실시하였다. 재공고에서는 소비자물가 상승 등을 반영하여 총사업비를 당초 14,847억원에서 17,605억원으로 상향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협상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상세하게 사업조건을 제시해 민간의 사업참여 결정 판단을 돕기 위해 실시협약()을 미리 제시하였다.

 

한편 공청회를 공동주최하는 남인순 의원은 지난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위례신도시를 선거구로 하는 추미애·김태년 의원과 위례신사선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고, 공청회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힘을 합쳐 더 큰 힘으로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정상화와 조기 착공에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또한 총선 이후에도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였고, 서울시장은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 민간투자사업에 비해 3년 정도 공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우선 민간사업자 모집 재공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후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재공고를 하는 한편, 민간 제안사업자가 없을 경우에 대비하여 2025년도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공공재정사업 전환을 포함하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총사업비를 상향 조정한 만큼 제3자 제안 재공고에 여러 건설업체가 참여하고, 가능하다면 기존에 수행해온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이어받아 공기를 단축하길 바라며, 민간 제안사업자가 없어 공공재정사업으로 전환 시,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조속히 상정·처리되고, 국무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적극 추진하여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고, 철도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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