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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아리수로 첫 번째 버스路線-암사역사공원역 연계노선 新設歡迎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4. 7. 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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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서울시의원(강동1), 아리수로 첫 번째 버스路線-암사역사공원역 연계노선 新設歡迎

- 암사동에서 길동 방면으로 가는 첫 번째 버스 노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에 따르면 오늘 71일부터 77일까지 강동구 교통행정과에서 8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과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의견조회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별내선 (8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혼잡도 분산대책과 암사역사공원역과 연계한 버스노선을 신설하여 강동구 주민들의 대중교통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 의원은 지난 2년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교통위원회 회의 시 지속적으로 아리수로 노선 신설을 건의하였고, 특히 지난 1, 암사역사공원역이 위치한 암사3동 마을발전협의회 주민들과 서울시 버스정책과와의 간담회를 여는 등 버스노선 신설을 적극 추진한 끝에 이와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안 의견조회는 3324번 노선 신설, 3323번 노선 연장, 8332번 노선 조정으로 총 3건이다.

 

신설되는 3324번 버스는 강일동부터 고덕비즈밸리 ~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을 연계하고 송파구의 풍납동 ~ 강동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85() 운행 개시 예정이다.

 

구민들의 요청으로 송파구 풍납동 경유를 제외하고 길동역까지 연장하자는 의견을 적극 건의하였으나 서초구의 노선을 폐차하여 신설되는 노선이다보니 단일 자치구보다는 두 개의 자치구가 힘을 실어주어야하기에 풍납동을 포함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암사동에서 성내동, 길동까지 들어가는 버스노선이 전무하여 당초 천호역에서 회차하는 계획을 길동역까지 연장하도록 건의하였지만 노선 연장으로 인한 배차간격 증가로 강동역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소폭 연장 협의하였다.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운행되던 3323번 노선은 연장되어 둔촌주공 입주에 대응하는 노선으로 리버버스 잠실 선착장까지 이어지게 된다.

 

또한, 8332번 출근 맞춤버스의 노선은 조정되어 강동리버스트상가 ~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운행되어 342번 버스의 출근 혼잡도를 해소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강동구민들이 교통사각지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버스총량제, 버스회사와의 갈등, 다른 자치구 민원 등의 문제로 여력이 부족한 것이 안타깝다라고 말하고 올해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용역이 진행 중이므로 서울시의 모든 시민들에게 동등한 대중교통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용역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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