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함재 굿윌스토어에 취약계층 위한 ‘쌀(米)’ 기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함재 굿윌스토어에 취약계층 위한 ‘쌀(米)’ 기부

 

500만원 상당의 10Kg 쌀 167포대, 굿윌스토어 경기 안양점에 기탁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영진)는 지난달 26일,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대표 장형옥) 경기 안양점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米)을 기탁했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이번에 기부한 쌀은 10Kg 167포대로, 총 1,670Kg 500만원 상당이다. 경기지역본부 전영진 본부장과 임.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쌀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돼 장애인과 탈북민 등 사회 취약계층들의 일자리 지원과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한국가스공사가 이번에 후원한 쌀은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을 통해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더행복나눔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기관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총 구매액의 1%를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해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돕고 있다.

 

굿윌스토어 안양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전영진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굿윌스토어에서는 홍성만 재단 고문과 장석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전영진 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는 국민들의 생활편의와 에너지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쪽방촌 지원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에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현하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진정성을 알게 돼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속해서 홍보가 돼 우리사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은 “우리는 굿윌스토어 외에도 장애인생활거주시설인 그룹홈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취약계층들을 지원하고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한국가스공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적 활동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쌀 기부에 이어, 하반기에도 굿윌스토어 안양점을 통해 같은 규모의 물품을 또다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안양점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조만간 물품기부 캠페인을 벌여 나눔 실천과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상생의 가치 실현에도 참여할 것을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천연가스를 수입해 발전소와 도시가스사, 산업체 수요처 등 전국 방방곡곡에 천연가스를 필요로 하는 어느 곳이든 보급 송출함으로써 국민 편익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본부는 지역의 에너지생활 편익과 복지 외에도, 사회취약계층들에 꾸준히 관심을 쏟으며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년에 약 9천만 원 정도의 사회공헌 활동비를 자체적으로 책정해 안산 등 인근 경기지역 범죄 피해자와 독거노인 등 불우 취약계층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함재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들의 희망의 일터다.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상품화하고 판매하는 등 유통과정 전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희망과 자활의 의지를 만들어간다. 판매 후 수익금은 취약계층들의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사용 된다.

 

또한 기부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은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에 일익하게 되며, 적절한 물품 생산을 조절케 해 탄소배출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등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기업은 이월 상품, 재고 물품 등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인 역시 연말정산시 기부금 공제를 통해 세금절감 혜택도 부여된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홈페이지(www.togethergoodwill.org) 또는 전화(1644-9191)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