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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꿈미소, 家庭의 달 맞아 놀거리 “가득”

문화

by 구민신문 2024. 5. 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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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꿈미소, 家庭의 달 맞아 놀거리 가득

낮에는 경로당, 저녁엔 아동·청소년 여가문화 공간으로 변신하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자치센터 꿈미소는 낮에는 경로당으로, 저녁에는 아동·청소년들의 사랑방으로 운영되는 1·3세대 공유 공간이다. 강동구에는 현재 12개 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꿈미소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각 호점마다 월별로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경로당 공유 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콩주머니 넣기 게임 등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실을 활용한 소원 친구 인형만들기,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아이스크림 와플 만들기 보드게임 미니올림픽 등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는 공예 및 요리 체험, 협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자치센터인 꿈미소에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동자치센터 꿈미소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이다. 18세 이하 강동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평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5월 운영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미소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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