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의 세상만사 / 중국의 소매업 침공
지하철 승강장 대형 광고판에 알리 익스프레스가 험한 인상의 마동석이 바나나 한송이에 1,000원씩, 짜장면 한그릇에 1,000원씩 판다고 선전을 하는데 소름이 돋기도 한다.
알리, 테무등 중국 대형 온라인쇼핑 플랫폼 업체가 중국의 대형 자본을 앞세워 작은 시장인 한국 소매업에 대거 침공하고 있다.
벌써 쿠팡에 이어 이미 2위 판매량을 선점하고 있으며 즉각 대응하지 않으면 싼 가격으로 인해 급속하게 국내 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
음식 배달업 배민이 처음에는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이용하게 하더니 야금야금 배달비를 올려 이제는 통닭 2만원짜리 한 마리가 배달비 6,000원으로 곧 통닭 한마리가 4만원 시대가 곧 온다고 서민들은 걱정한다.
우선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사서 좋지만 국내 자본인 유통 회사가 무너지면 외국 자본인 유통회시가 국내 생필품 유통망을 특히 식료품과 농산물등 먹거리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 심각한 사회 문제가 유발할 수 있을 것이 예견되므로 정부에서도 적극 대응을 세워야 한다.
우선 국내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하여 사용자 경험을 통해 개선하고 편의성을 제고하여 알리, 테무 보다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이 해당 플랫폼을 선택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한국내 소매업체와 브랜드가 서로 협력을 강화하여 알리, 테무보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마케팅 및 브랜드를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한국의 유명인과 협업을 하여서 고객 서비스별 품질관리를 향상시키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수 있다.
벌써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상품을 주문했는데 상자 안에는 벽돌이 들어 있거나 상품이 파손된 피해가 있다. 해외에서 구매한 동일한 성능의 제품을 국내에 가져와도 AS나 교환이 불가능하고 불량제품을 보내거나 가격도 뻥튀기하고 있다.
해외 직구는 상품을 150불 미만은 비관세로 수입하는데 비해 국내 기업은 수입을 하면 관세를 내어야 하기에 여기에 배송비와 이율을 더하면 가격의 경쟁력이 떨어지기에 이런 문제점도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정부는 해외 온라인쇼핑 플랫폼으로부터 상품 안전성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해외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내기업과 불공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해외 기업도 제재할 수 있도록 공정위법이나 전자상거래법을 개정하여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한 검토하고 대책을 속히 세워야 한다.
한국인의 급한 성격 탓에 빠른 해외 직구 배송이 급속도로 거래가 늘고 있으며 요사이는 직접 한국에 투자하여 대형 창고까지 만들어서 중국은 더욱 빠른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인터넷 발달로 빠른 배송과 싼 가격에 좋은 상품을 찾는게 대세이라면 늦었지만 정부는 대응책을 서둘러 한국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힘을 써야 한다.
이제는 중국의 도매업체까지 국내에서 사업체를 내고 판매하는 업자들이 늘고 있다. 전에는 해외카드 결제를 못하게 하더니 이제는 국내카드로 사용 가능케 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도매가로 공급하니 국내 소매업은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
지금 한국은 불경기에 생산업은 고물가 고임금과 3D현상으로 공장의 불이 차츰 꺼져가고 있으며, 소매업은 부동산 불경기에 소비 능력의 침체로 빈 가게가 늘어 가고 임대가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인터넷 상거래의 활성화로 대면 상거래가 급격히 줄어들고 소매업이 저조한데 이어 중국 대형 전자 상거래 회사까지 침공하여 700만 자영업자들과 서민의 삶은 무척 힘든 지경이다.
알리는 한국 정부에 통관절차까지 없애라고 요구한다. 이는 한국 국민의 정보가 공개되거나 중국으로 이전 공개되고 국민 최하 2,000만명의 정보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기에 더욱 이용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애국심이라도 고양시켜서라도 한국시장을 지켜야 할 위급한 사항이다.
윤석용
천호한의원 원장, 18대 강동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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