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노인회, 敬老堂에 봄맞이 모종 나눠줘

강동구노인회, 敬老堂에 봄맞이 모종 나눠줘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생기가 완연한 봄을 맞아 4월23(화) 오전에 강동노인회관 앞 1층에서 62개의 경로당에 상추 외 6가지 모종을 배부하였다.

텃밭을 가꾸어 식탁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경로당을 보름여동안 신청을 받아 희망한 62개 경로당에 배부한 것이다.

채소를 가꿀 생각때문이신 지 잔뜩 흥이나신 어르신 분들의 신난 모습에서 배부하는 직원들도 덩달아 즐거운 시간이었다.

근래에는 코로나 이전보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 열심히 경로당 활동에 참여하셔서 경로당 식당에서 중식을 드시는 분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텃밭의 신선한 식재료들이 농작물을 가꾸는 재미와 더불어 신선한 재로로 좀 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지원받는 경로당 운영비 만으로는 급식 운영이 녹록치 않은 실정이라,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면서 강동구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