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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의 세상만사-발전기원! 둔촌동!

사회

by 구민신문 2024. 4. 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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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의 세상만사-발전기원! 둔촌동!

 

 

말썽많던 둔촌APT가 입주를 기다린다.

주민들 부담도 늘었고 아직 해결할 난제가 많지만 다행이다.

그러나 저에게는 여간 아쉬운 점이 많다.

둔촌APT 용적율을 높이기 위해 송파구지만 헬리오 시티의 용적율을 높이도록 노력했고 심지어 국토부에 부탁하여 12000세대를 만들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했다. 지하철 9호선을 보훈병원 정문 앞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선을 둔촌APT 3, 4단지 중간에 역사를 만들기로 서울시와 협의하여 별나라 예식장에서 500명 주민이 모여 공청회를 가져 찬성했으나 며칠뒤 찬성하던 조합장이 반대하고 나선다.

 

성내동 못사는 사람들과 역을 함께 이용할 수 없다는 이유다. 기가 막혀 2000억의 공사비를 더 추가하여 보훈병원 뒤 일자산 밑으로 역사를 옮겼다. 그때 둔촌아파트 중간에 역사를 공사했다면 APT 준공이 5년은 더 빨리 할수 있었다. 지하철 역을 만들면서 노후 아파트를 그대로 두고 공사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 반포에서 보듯 단지내에 지하철 역사가 있으면 아파트 시세가 두배이상 올랐을 것이다. 요사이 주민들이 저를 찾아와 아파트 중간에 역사를 가져올 수 없느냐고 호소한다. 때는 늦으리~.

 

첫째 둔촌APT 주민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지금도 출퇴근시 둔촌APT 앞은 거리가 교통 체증으로 심각한다.

둔촌APT 뒤편으로 진출입구도 만들어야 하며 이면도로도 확장하여 아침 출근시에 하남IC에 때문에 상시 막하는 곳이기에 교통체증 해소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한다.

 

둘째 이미 보존가치가 없는 일자산 밑 그린벨트를 풀어 예술고등학교, 연구소, 첨단 업무단지, 복지 시설 등을 유치해야 하고 강동구립 요양병원을 설립하길 원한다. 길동 주택가 속에 있는 우체국을 보훈병원 역사 근처로 이전하길 바란다.

 

셋째 우리나라의 자랑인 보훈병원을 육성발전시켜야 한다. 국회의원 시절 지하철 역사를 유치하여 역전의 용사와 가족들이 편리하게 병원에 올수 있도록 했다.

 

못다한 일은 보훈병원에 의과대학 설치를 노력했다, 병원 규모가 적기에 국방부의 군의관 배출과 국립의료원, 국립암병원, 원자력 병원등 공공의료기관을 위한 국방 의과대학을 설립하고자 계획했으나 국립암병원은 이미 의과대학교를 설립했기에 보훈병원을 중심으로 설립되길 적극 추진해야 한다. 의과대학이 있어야 의사들이 교수직을 할 수가 있어 좋은 의료진을 모실 수 있다. 또한 보훈병원에 있는 보장구센타를 집중 지원하여 국립재활원 보조기 연구소 등과 합쳐 현대적 재활기구를 연구, 생산하면 세계적인 기업이 될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충분히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다.

 

넷째 보훈병원 주위에는 기념비나 기념공원이 없기에 현재 장례식장 건너편에 9.28 수복 기념공원을 계획하여 지하에는 보훈환자들을 위한 론볼장을 만들기로 서울시와 논의를 하던 중 강동구청에서 그곳에 주류창고 허가를 내어주어 많이 화가 난 적이 있다.

지금이라도 보훈환자들이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론볼장을 만들고 보훈병원 소유 토지인 일자산 밑자락인 배밭을 파크 골프장으로 만들고 그곳에 9.28 수복 기념탑을 세우길 바란다.

 

다섯째 둔촌 2동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주민들의 고생이 많았다. 이제 아쉽지만 9호선이 건설되었지만 아직도 주민들의 교통편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여섯째 둔촌2동에 있는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며 서울시에서도 신속통합개발로 추진하고자 하니 일자산을 낀 주거환경을 살려 살기 좋은 멋진 주거단지가 되길 바란다.

 

윤석용/ 천호한의원 원장, 18대 강동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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