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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 제5회 좋은돌봄 白日場 開催

문화

by 구민신문 2024. 4. 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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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 5회 좋은돌봄 白日場 開催

 

서울시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이하 동남센터)가 어르신 돌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5회 좋은돌봄 백일장을 개최한다. 320일부터 4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이메일(dndolbom119@hanmail.net) 등 온라인 접수를 통해 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다.

 

동남센터 백일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돌봄현장의 서비스 제공 인력 및 이용자, 보호자(가족)와의 상호 존중의 중요성과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사례 나눔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돌봄의 의미(나에게 돌봄이란?)’을 주제로 진행되며, 어르신 돌봄에 대해 서울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 부문은 시, 수필 2개 부문으로, 동시 참여할 경우, 부문별 한 작품씩 제출할 수 있으며, 시상은 11작품에 한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남센터 홈페이지(http://dndolbom.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30만 원), 최우수상(20만 원), 우수상(10만 원), 장려상(5만 원)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29일 동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6월부터 동남센터 홈페이지 및 홍보 채널을 통해 온라인 게시될 뿐 아니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좋은돌봄 거리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2025 인식개선 달력으로 제작하여 돌봄현장의 좋은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2017년 개소한 동남센터는 백일장 외에도 서울시 동남권역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한 교육·상담·자조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최윤형 센터장은 작년에도 백일장 작품을 활용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조금 있으면 다가올 나의 이야기 같다, 내 부모님 이야기 같아 눈물이 난다.’등 현장의 반응이 참 좋았다.”라며 이번 백일장에도 돌봄에 대한 진솔한 경험이 공유되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돌봄과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서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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