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민주당 송파을 후보 인터뷰/ 저와 함께 살아온 송파구 시민들과 함께 송파를 변화시킬 터
■나의 정치관은
A. 정치는 국민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느끼는 실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치를 실현하고자 저는 제가 약 30년 가까이 살아온 곳이자 제가 일하는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제 삶의 터전인 송파구에서 우리 송파구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해 왔습니다.
■나에게 상대 후보는
A.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송파구을 현안에 대해 송파구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있는지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이 도탄에 빠지고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현진 의원은 이에 침묵하고 있습니다. 송파구을 국회의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어떤가
A.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반드시 견제해야 된다는 분위기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로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는 지금 정부의 행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의견들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열기가 이번 총선에서 결과도 보여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송파구 시민들이 꿈꾸는 변화의 열망을 무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걸림돌 역할만 계속한다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송파구 시민들의 그 열망 제가 받들어 변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내가 보는 송파구의 현안은
A. 국민의힘 소속 송파구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송파대로 차로 축소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서울특별시의 교통량 조사자료를 보면 송파대로 양방향 10차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75,973대로 일주일로 기준으로 보자면 무려 약 50만대에 이릅니다. 현재도 송파대로의 교통량이 상당한데다 잠실 주공5단지, 올림픽훼미리타운, 아시아선수촌, 우성 1, 2, 3차 및 4차 아파트의 재건축으로 송파대로의 교통 수요는 더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파구청장이 독단적으로 왕복 10차로를 8차로로 줄이려는 것은 송파구를 교통지옥으로 만들려는 것은 아닌지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 꾸준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후보가 본 현안을 타개할 청사진은
A. 국민의힘은 지금 당장 송파대로 차로 축소 계획을 전면 철회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송파대로 차로를 축소하려고 한 시도에 대해 국민의힘과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해야 됩니다. 교통 불편을 초래하려고 한 시도만으로도 송파구 시민들의 삶을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송파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는 못할망정 더 힘들고 불편하게 하는 행정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제가 제22대 송파구을의 국회의원이 되어 송파구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겠습니다.
■상대당에서 당론으로 나온 [86운동권 적폐청산]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A. 전형적인 편 가르기 행태로서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입니다. 어르신과 청년을 가르고, 남성과 여성을 가르고, 부자와 서민을 가르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86운동권 중 잘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행동을 비판하면 되는 것이지 그걸 하나로 묶어 전부 다 적폐세력으로 보는 것은 어르신 한 분이, 남성 한 명이, 부자 한 명이 잘못했다고 그 그룹을 전부 다 적폐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짓입니다. 저 송기호는 잘못된 행위를 한 자는 분명하게 비판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속한 전체를 비판하는 그릇된 프레임 싸움은 하지 않겠습니다.
■연립형 위성정당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A. 반성해야 될 부분은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그게 어떠한 이유에서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은 반드시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 먼저 고개를 숙이겠습니다. 제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정당의 의석수를 일치하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솔직한 이번 선거 전망은
A.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만에 민생은 파탄에 빠졌고, 대한민국의 경제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윤 정부의 실정에 대해 다수의 국민들은 매우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망이 이번 총선에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 믿습니다.
■지역구민에 하실 말씀은
A. 저는 지금까지 송파에 있었고 지금도 송파에 있고 앞으로도 송파에 있을 것입니다. 저와 함께 살아온 송파구 시민들과 함께 송파를 변화시키겠습니다. 송파구 시민들의 뜻을 모아 살기 좋고, 교육도 좋고, 직장도 좋은 송파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 송기호 주요 경력
△ 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송파구을 지역위원장
△ 현) 서울시 마을변호사
△ 현)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 송파주거상담소 운영위원장
△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민간자문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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