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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 올림픽파크포레온 入住에 關하여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24. 2.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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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김기상 의원, 올림픽파크포레온 入住하여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조동탁 의장님과 김남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수희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역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둔촌동과 성내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 힘

김 기 상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관하여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현재 강동구는 동부 수도권 교통 중심에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추진,

9호선 연장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동구민의 염원이 담겨있던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이 확정되었습니다.

 

우리 강동구 구민과 구의회와 강동구청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GTX-D 강동구 경유 확정은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동부 수도권의 교통, 경제, 문화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입니다.

 

여기에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라고 불리는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준공이 완료 시

4만에서 5만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입니다.

GTX-D 강동구 경유와 약 5만 명의 인구 유입은 강동구를 더욱 힘차고 자랑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이런 중요한 상황에서야말로

교통과 교육정책에 대하여 다시 한번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점검이 필요한 교통정책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퇴근 교통체증 완화정책입니다.

 

2023년 서울시 구간별 교통량 조사자료에 따르면 강동구 둔촌사거리에서 서하남 IC로 진출입하는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양방향으로 최대 칠(7)천대 가량의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교통량 38개 지점 중 10위 해당되는높은 순위입니다.

 

더욱이 올림픽파크포레온 준공된다면 12,032(만이천삼십이)세대가 입주하여 높은 교통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 해당 지역 교통정책 계획에 섬세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판단됩니다.

 

둘째, 지하철 과밀 완화 정책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지역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혼잡도 자료에 따르면,

5호선 둔촌동역은 출퇴근 시간에 평균치보다

2배 높은 66%의 혼잡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9호선 둔촌오륜역 경우도 9호선 연장으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 구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 5호선 둔촌동역 12번 출입구와

환기구 오(5)개소에 대한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주 후 관련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펼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교육정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도시형 캠퍼스입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경우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받아 본 의원이 강력하게 반대를 주장하는 발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10개월의 기간 동안 계획의 변경이 없어 다시 한번 강력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재검토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교육청에서 검토하고 있는 단지 내

도시형 캠퍼스의 경우도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분교형태학교설립에 대해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의견을 충분히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사업문제와 관련하여 강동구청은 주민, 학부모들과 충분히 논의를 거쳐 입장이 명확히 되어야 합니다.

강동구청 담당부서는 논의 결과에 따라 교육청에 강력히 의견을 표명하여 강동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병설유치원 신설 문제입니다.

 

유치원은 국가 의무교육시설입니다.

현재 입주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단지 내 유치원이 없어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와

통학 거리로 인한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병설유치원 설립은 교육지원청에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부 활용계획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더욱이 최근 서울시에서 교육부지를 공공부지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부지 확보를 위해서도 병설유치원 선착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관계부서에서는 신설 학교부지에 대한 세부활용계획 확정 등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문제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교통정책과 교육정책에 대한 본의원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올해 2024, 갑진년에는 46만 강동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도록 본 의원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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