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강동갑), 서울시·강동구에 GTX-D 노선·5호선 직결화·강일역환승센터 등 교통 편의 사업 공조 촉구
14일 서울시 행정부시장, 강동구청 관계자 면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기획재정위원회)이 14일(화)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강동구청 관계자를 만나 강동갑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명부를 전달했다.
진선미 의원은 △GTX-D 노선 강동 경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및 강동구간 열차 증편, △강일역 환승센터(ex-HUB)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고덕요양원 부지 내 골드빌리지 사업 철회 및 문화체육시설 원안 추진을 위한 주민서명부를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먼저, 강동구청 건설교통국장과의 면담에서 정부·서울시 계획 내 GTX-D 강동구 경유안이 반영되도록 공동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국토부는 지난 8월부터 GTX-D 노선 건립 여부를 결정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제안노선 의견접수를 내년 상반기 신청받을 예정이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2020년 9월 GTX-D 노선 강동유치를 위해 당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강동 주민 10만인 서명지를 전달하는 등 GTX-D 노선의 강동 경유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어 굽은다리역~성내동 구간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업 재추진을 요구했다. 진선미 의원은 그간 5호선 직결화 사업의 실현을 위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서울시·강동구에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재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업은 지난 2020년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승인·고시됐으나,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못한 바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5호선 직결화사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사업비를 줄이고 교통수요를 늘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모색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5호선 하남 연장 이후 2차례에 걸쳐 증차 조정이 있었지만,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철 증차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서울시에 강일역 환승센터(ex-HUB) 사업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강일역 환승센터는 2021년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고 국비도 일부 확보되었지만, 서울시가 2022년에 이용수요가 낮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사업추진 철회와 국비 반납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요청했다. 진선미 의원은 대광위에서 용역을 통해 추진되던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 체계와 비용부담, 이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꼼꼼히 재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가 고덕요양원 부지 내 추진 중인 골드빌리지 사업을 철회하고 원안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지도 김추경 9호선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주민들과 함께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주민들은 서울시가 지난 2020년 발표한 ‘공공부지 전략거점개발계획’에 포함된 수영장과 실내복합체육관 등 복합문화체육시설이 포함된 원안대로 추진되길 원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강동주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것이 교통 문제이고, GTX-D 노선과 5호선 직결화 및 환승센터 등이 교통 문제를 완화시켜 줄 대안이기 때문에 교통 현안을 최우선으로 꼼꼼히 살피며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부·서울시·강동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안전한 교통환경,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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