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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 글마루도서관, 開館 10周年 記念式 개최

문화

by 구민신문 2023. 10. 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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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 글마루도서관, 開館 10周年 記念式 개최

‘10년의 약속담은 타임캡슐 봉인식 강연 북토크 클래식 음악회 등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28()10년의 약속을 주제로 기념식 및 특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개관 이래 현재 약 10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송파글마루도서관은 10년 간 이용객 580만 명, 대출권 수 270만 권으로 관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도서관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1,583개 프로그램에 42만 명, 221회 전시에 20만 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구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특별강연 개관 10주년 기념식북토크어린이 국악극 ‘10주년 기념 콘서트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관 10주년 기념식2815시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 진행했으며도서관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의 10년 후 나에게 하는 약속을 담아 타입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개봉은 2033년 개관 20주년에 한다.

 

특별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사랑한 작가를 초청해 1030분에 <떨림과 울림> 저자인 김상욱 교수의 특별강연 진행하고 1530분부터는 김용택김민섭김동식김선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렸다.

 

또한, 어린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다. 어린이 국악극<금다래꿍>’1530분 야외독서 공간인 2층 잔디마당에서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할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저녁 630 지하 1층 숲속극장에서 펼쳐졌다. 최영옥 음악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바이올린 허희정, 첼로 박건우, 피아노 엄기환과 오보이스트 전민경, 베이스 함석헌이 출연해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라이언 킹 주제곡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총 15곡의 클래식 연주를 들려줬다.

 

이 밖에도 14시부터 1730분까지 1층 앞마당에서는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관내 공사립도서관, 새마을문고, 한글문인협회가 참여하여 축하 떡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시낭송 지도,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색다른 시간을 선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과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송파구 대표 구립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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