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천호1동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4분에게 보행보조기 전달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천호1동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4분에게 보행보조기 전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천호1동은 지난달 20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지원하고자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호1동에서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500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탁받아 진행되었다.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신현각 지사장)가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중 보행이 불편한 34분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였다.

 

천호1동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1%가 넘고, 그 비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 천호1동에서는 무엇보다 우선하여 어르신 활동 보조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보행보조기는 보행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의자 및 물품 수납 기능까지 갖추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장비이다.

 

강덕식 천호1동장은 “몸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되어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잘 살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