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生命尊重 特化事業’ 추진으로 靑少年 정신건강 지키는 따뜻한 同行始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관내 초교 7개교서 실시 ▲청소년안전망·생명존중 캠페인 홍보 등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9월부터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하여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하고, 자살률 및 자해율이 급증하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어린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 다독이기에 발 벗고 나섰다. ▲생명존중 부모특강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과 ▲청소년안전망·생명존중 캠페인 홍보를 연말까지 펼쳐 나갈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자녀·부모의 원활한 감정소통을 위한 ▲생명존중 부모특강이 90여 분간 열린다. ‘세바시’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박상미 교수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 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8월 30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도 관내 초등학교 7개소 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열린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집단상담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꼼꼼히 챙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는 것을 우려하는 초등학교들의 교육 관심도가 높다.”며, “학생들도 학교 상담센터보다는 익명성 걱정없이 편하게 상담이 가능해 높은 교육참여율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생명중시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안전망과 생명존중 캠페인 홍보에도 힘쓴다. 고민상담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알리고, 학교·학원가 등지에는 포스터를 내걸어 다각도로 홍보할 계획이다.
실제로, 청소년안전망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 학생의 사례를 소개하며, “가정불화로 인한 우울감, 불안으로 자살시도가 잦았으나, 9개월간의 심리상담 및 부모상담 끝에 안정적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씩씩하게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챙기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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