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公式 유튜브 송파TV 缺食우려아동 위한 콘텐츠 制作

송파구 公式 유튜브 송파TV 缺食우려아동 위한 콘텐츠 制作

유튜브 담당 공무원이 직접 결식우려아동 위한 아동급식카드 사업 및 가맹점 동네별 소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결식우려아동과 아동급식카드 홍보를 위하여 구청 직원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TV에서 ‘송잘알이 간다’(※송잘알: ‘송파구를 잘 안다’의 줄임말) 코너를 신설하여 재미있는 영상으로 구정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일방적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송잘알’ 주무관이 친근하게 시청자와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코너에는 2023년 특화콘텐츠 사업으로 다양한 송파구 소식을 담을 예정이며, 현재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시리즈 영상을 방영 중이다.

 

실제 영상은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으며, 댓글에는 “유용한 소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니까 너무 좋다.”, “다음편이 너무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내 아동급식 지원대상은 총 1,365명이며, 급식카드 가맹점은 5천여 개소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선 식당보다는 편리하고 익숙한 편의점 이용률이 높아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 일부아동은 자신의 사업장이 급식카드 사용처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가맹점에서 카드사용을 거절할까봐 키오스크만을 이용하기도 하는 등, 결식우려아동과 가맹점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더 많은 구민들에게 홍보하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식사를 응원하고자 해당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하였다.

 

현재 유튜브에는 첫 화인 ▲‘꿈나무 카드’ 소개 영상(8월 2일)에 이어 동네 가맹점 소개 영상인 ▲‘꿈나무카드 오금동편(8월 17일)’ 등 총 2편이 업로드 되어 있다. 앞으로 한 달에 1~2편씩 구획 별 가맹점을 다룬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해 나갈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친숙한 매체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아동들은 가맹식당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점주의 사업이해도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구정홍보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고 누구나 배려받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