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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7월 17일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접수

사회

by 구민신문 2023. 7.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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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717일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 접수

- 8월 부터 만 6세 이상 장애인 대상 월 최대 5만원까지 버스요금 지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7일부터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월 5만원 한도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8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 이상의 장애인으로, 중증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도 버스 요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하고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중앙부처나 서울시의 다른 사업으로 교통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717일부터이며, 신청방법은 27개 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주소지 무관), 전용 누리집(http://news.seoul.go.kr/welfare/dsbus/)을 통한 온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송파구는 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717()부터 21()까지 5일간에 한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방문신청 시 7.17.() 7.18.() 7.19.() 7.20.() 7.21.()
출생년도
끝자리
1,6 2,7 3,8 4,9 5,0

 

방문신청 시에는 신분증(대리인 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포함), 사용 예정인 교통복지카드, 지원금을 환급받을 계좌의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이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사회참여 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자립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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