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덕고등학교, 炭素中立을 위한 한걸음 跳躍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덕고등학교, 炭素中立을 위한 한걸음 跳躍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에서는 지난 7월 6일(목) 강동구 내 위치한 성덕고등학교(교장 이향식) 재학생 63명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임정백 관장의 격려인사로 시작된 이날 자원봉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교육, 탄소중립 실천방안 논의 및 발표,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비누 제작 및 우수 비누 선발대회, 기후위기 관련 퀴즈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해 배운 내용을 논의하며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해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덕고등학교의 한 재학생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하였으며, 자원봉사활동이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미래세대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탄소중립에 대해 배우고 잘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