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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暴炎대비 살수차 運行에 전력

사회

by 구민신문 2022. 7.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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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暴炎대비 살수차 運行에 전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여름 평년보다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노면 살수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구는 폭염특보 발령 시 보유 살수차 5대를 총동원하여 도로 살수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7월 중에는 민간 살수차 2대를 추가 임차해 총 7대의 살수차를 투입하여 폭염이 가장 극심한 7~8월에 집중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시부터 16시까지였던 도로 물청소차의 운행 시간을 2시간 늘려 10시부터 16시까지 운행한다. 이외에도, 운행횟수를 일 1~2회에서 2~3회로 확대하여 도로 온도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로에 물을 뿌리면 버스 중앙차선의 승강장 기온은 0.8,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기온(인도)1.5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도로 살수를 통하여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구민들의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도로 노면의 살수차 확대 운영을 통해 열섬현상이 완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19개소와 경로당 125개소, 복지시설 및 안전숙소 등에 마련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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