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당선인,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구정’ 위해 “공직자 변해야”
- 16일, 인수위 구정 업무보고 자리서 공직사회 변화 강도 높게 주문
- “낮은 자세로 구민 섬기는 행정인으로 임하겠다. 공직자 변화 있어야”
- 15일, 인수위 첫 회의서 ‘제로베이스에서 낭비성 예산 조정, 조직개편 중점 살펴 달라’ 주문, 대대적 조직 쇄신 예고
6. 1 지방선거에서 국민경선을 거쳐 현직 민주당 구청장을 누르고 기초 자치단체에서 전국 최다득표로 구청장에 당선된 서강석 송파구청장 당선인.
서울시 1급 출신의 서강석 구청장 당선인이 7. 1 구청장 취임 후 펼칠 4년간의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한 인수위원회 첫 구정업무를 보고가 16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송파구 행정은 지체되었다.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1,700여 송파구 공직자가 어떻게 함께 뛰어야 송파구의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해 공직사회의 쇄신을 예고했다.
특히 서 당선자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고 머리로 행정을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은 주권자인 구민의 뜻을 잘 헤아려 일로써 보답해야 한다”며 “행정이 우선 챙겨야 할 부분으로 △대한민국 공동체에 기여 헌신한 분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등에 우선적인 보살핌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 소외되는 일반 구민이 없도록 세심한 보살핌을 펴야 한다”는 구정 운영 기본 철학을 제시했다.
이어 “갈등 조정 해결할 수 있는 기관이 일선 구청으로 구청장인 저부터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니, 이번 인수위 업무 보고는 그동안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를 면밀히 살펴 제로베이스에서 예산을 들여다보고 가감을 통해 추경에 이를 반영하는 한편 신바람 나는, 일하는 조직으로의 조직개편을 통해 살맛나는 송파, 다시 뛰는 송파 만들기에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세의 변화, 공직마인드 쇄신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에 앞서 하루 전, 6개 분과위 총 15명으로 구성된 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한표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표환 위원장(전 한국지방행정 연구원장)은 “송파구 인수위를 가리켜 마치 서울시 인수위원회 같다고 한다. 국토연구원장, 한국지방재정학회 부회장 등 각계 권위 있는 전문가 분들이 포진해 있어서 그렇게 보는 것 같다.”며 “서강석 당선인께서는 역대 어느 구청장보다 가장 훌륭한 행정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도시행정 전문가이다. 송파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위원 면면이 리딩할 수 있는 분들로 전문성, 혜안을 보태 불필요한 사업과 채워야 할 사업 등 사업 구조조정, 방만한 포퓰리즘 성격의 사업, 주민체감이 떨어지는 사업 등을 살펴보시고 4년 뒤 상당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주옥같은 정책을 발굴해 서 당선인의 철학을 뒷받침할 수 있게끔 4년간의 로드맵, 나침반을 만들어 준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당선인이 송파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어가도록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수위 함대진 대변인은 “구청장 당선인께서는 샤프하면서도 소프트한 마인드, 유머감각, 조직 구성원들의 부족한 면도 보듬는 리더로서의 강점이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소신있는 자세로 일하면 신명나는 직장이 될 것이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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