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동네의원과 함께 ‘生命이음 청진기事業’ 推進
- 1차 의료기관과 연계 우울증 검사 지원…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역사회의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을 통해 자살률을 줄이고자 1차 의료기관과 함께 ‘생명이음 청진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심리부검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자살사망자의 28.1%가 자살하기 전 복통, 수면장애, 체중감소 등으로 1차 의료기관에 방문했으며, 이런 증상으로 정신과보다 1차 의료기관을 찾는 사례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과 연계, 동네의원에 방문한 만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을 확인, 자살 고 위험군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살예방관리로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은 구와 연계한 1차 의료기관을 통해 의사가 환자에게서 뚜렷한 이유 없이 신체화 증상을 보이거나, 우울증 및 자살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우울선별검사(PHQ-9) 및 자살행동검사(SBQ-R)를 실시하여 구민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관리한다.
검사 결과 고 위험군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보건소로 연계하여 심층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심층상담을 통해 자살 위험도를 평가하고, 정신건강병의원 생명지킴활동가 돌봄서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차 의료기관(내과 등 의원, 치과, 한의원)은 송파구 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팀으로 문의(☎02-2147-5047)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등으로 마음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시기인 만큼, ‘생명이음청진기’사업을 구민 거주지와 가까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며, “많은 1차 의료기관들이 참여하여 송파구민들의 몸과 마음건강을 챙기는 친근한 동네 주치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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