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여름철 대비 주거지주차구획 청결 관리에“총력”

사회

by 구민신문 2022. 6. 2. 17:35

본문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여름철 대비 주거지주차구획 청결 관리에총력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여름철 쓰레기가 집중 발생되고 있는 주거지주차구획을 대상으로 클린데이청소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클린데이 대상 지역은 광문고교 인근 주거지주차구획이다. 당 지역의 경우 일반 노상에 설치되어 있는 개방형 주차구획과는 달리 밀집된 주차구획이 가벽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등 위치적 요건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악취까지 발생되고 있어 공단에서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지난 5. 25.() 공단 직원들은 청소 도구와 집게를 들고 광문고교 인근 주거지주차구획을 돌며 각종 생활쓰레기, 폐기물 등을 끔히 청소하였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만 해도 청소봉투(75L) 11개가 가득 찰 정도의 양이었다.

 

공단에서는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주차면 입양제(배정구획 이용자 스스로 구획 청소 등을 통해 관리하는 활동)”를 통해 적극적인 청결 활동을 독려하고 있지만 개인이 처리하기 힘든 적재물, 대량 폐기물 등에 대한 처리를 위해 해마다 월별 찾아가는 현장점검 및 클린데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실현하고 고객의 주차 편의 보장을 위해 구획 내 적극적인 청결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공단 직원들의 솔선수범 노력 덕분인지 전월에 비해 구획 내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이 감소되었으며, 청결한 구획 사용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고객의 주차 편의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