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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장 후보 양준욱[더불어민주당], 選擧事務所 開所式 열어

사회

by 구민신문 2022. 5. 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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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장 후보 양준욱[더불어민주당], 選擧事務所 開所式 열어

일을 해 본 사람이 또 일을 할 줄도 안다.

- ‘일 잘하는 통합구청장’, ‘오직 구민, 구정 혁신, 균형 발전’ 

 

구의원 2, 시의원 3, 서울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양준욱 후보는 4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거사무소(강동역 2번 출구, 시어터 웨딩프라자 5)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강동구 지역의 여러 직능단체장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준욱 강동구청장 후보는 서울시 의장을 지내며 25백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강동구로 유치하였다. 또한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9호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될 위험에 처하자 강동구민들이 총궐기대회를 하는 등 강력히 저항하였다. 이때 서울시 공사비 중 947억 원을 삭감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9호선 연장사업을 확정짓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천동초교~천일초교간 도로개선과 3321번 버스 개통, 천호사거리 평면화 사업, 암사역사공원 예산 242억 확보, 천호공원 현대화 사업 실현, 축구·야구·파크골프 전용구장을 조성하는 등 강동구 주민들이 바라온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풀어내었다.

 

양준욱 후보는 일을 해결하기 위한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다. 할 일이 있으면 그 일을 묵히지 못하고 바로바로 처리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강동구민들께서는 불도저라고 불러주신다.’라며 강력한 추진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그는 구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서울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얻었던 다년간의 경험이 강점이다. 경험이 재산이란 말이 있듯이 구청장으로 당선이 된다면 그 동안의 경험을 녹여내어 숙원 사업 해결에 힘쓰겠다.’라는 것을 힘주어 말하였다.

 

양준욱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여러 가지 공약을 이야기 하였다.

 

모든 공약을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그 중 당면한 주요과제는 크게 교통과 환경이다.

첫째로 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9호선을 조기에 완공하고 고덕환승역 8번출구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GTX-D 노선이 강동구를 경유할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유치하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 그리고 강일역에 환승센터를 설치하여 구민들께서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편히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둘째로, 요즈음 강동지역의 핫이슈는 환경분야이다. 기존에 강동구는 음식물재활센터에서 광역(7개 자치단체)처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강동구에 또다시 쓰레기소각장을 설치하려고 부지선정 심의중에 있어서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저 역시도 음식물 광역처리시설이 있음에도 유해시설인 소각장을 강동구에 설치한다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의회 의장 경험이 있던 만큼 서울시에 강력히 대응하여 유해시설 설치를 반드시 막을 것이다.”

 

또한, “다른 분야들도 간단히 말씀드리면, 복지분야에서는 융복합 복지센터 건립(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립어린이집 확충, 강동 산모 건강증진센터 건립 등을 생각하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고덕 비즈벨리 및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둔촌동 그린벨트 업무주거복합단지도 추진할 생각이다. 또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지원 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식문화 특화 거리(냉면, 족발 등) 조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

 

이밖에도 구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강동구민회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해공체육관 재건축, 강일동 가래여울 마을 주변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고덕역과 둔촌역 주변 교육특구를 조성하고, 학교 환경개선비와 발전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유아, 초등 돌봄서비스 지원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단시간(2시간 이내) 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겠다.”라며 강동구민들을 위한 공약을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양준욱 후보는 추진 중인 재건축 지역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으며, 천호대로 주변 재정비 촉진, 도시재생, 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그리고 고덕비즈밸리와 강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또한 둔촌동 그린벨트를 업무주거복합단지개발로 추진하여 강동지역의 도시계획을 바꿔나가겠다.

그리고 강동의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 환경을 잘 활용해서 명품 둘레길을 조성하고자 한다. 일자산 근린공원에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소위 몽마르트 언덕을 조성하고, 명일근린공원과 고덕산을 잇는 둘레길을 구민이 쉬고, 걷고, 생각할 수 있는 명품 숲길로 조성할 것이다.

그리고 고덕산과 한강을 이어주는 구름다리를 만들고 그 곳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관망대를 조성하여 구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고 환경도 즐기실 수 있는 강동의 명소를 만들겠다.”라며 그가 그리는 강동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끝으로 ‘젊은 날, 우연히 지인들의 추천으로 터를 잡게 된 강동이었지만 강동 지역 주민들은 낯선 이방인을 친구로, 또 가족으로 맞아주셨다. 그 덕에 낮선 서울에서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다. 제게 마음의 위안을 느끼게 해준 강동의 주민들. 이제는 그런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게 위안을 준다. 이제 저는 우연이 가져다 준 강동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이제는 이런 '인연''필연'으로 생각하며 지난 20여년 쌓아온 의정 경험과 약 34년간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보고, 듣고, 준비해 온 모든 것들을 오롯이 강동구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는 마음으로 강동구청장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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