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찰서, 민·관·군·경·소방 참여 통합방호 훈련 실시

강동경찰서, 민·관·군·경·소방 참여 통합방호 훈련 실시

- 국가중요시설 대상 드론 공격을 가정한 유관기관간 합동 훈련 실시

 

서울강동경찰서(서장 허명구)는 4.26.(화) 국가중요시설인 강동구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참여 대침투·대테러 등 통합방위 상황 발생 시 사태진압을 위한 통합방호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1일 110만톤의 정수를 서울 10개 자치구(315만명)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가중요시설 ‘가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훈련은 테러 용의자들이 드론을 이용하여 정수장내 염소실을 자폭 공격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민·관·군·경·소방 250여명, 헬기·차량 등 30여대가 훈련에 참여하여 각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였다.

경찰 훈련 상황을 지휘한 허명구 강동경찰서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지 못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차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강동경찰서는 국가중요시설 및 테러 취약시설 위해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유지하며 위기 상황 발생시 공동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