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정에 코로나19 나눔키트 지원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정에 코로나19 나눔키트 지원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75가구에게 나눔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나눔키트는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의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프로젝트를 통해 약 2백만원 상당의 모금액(총 3,185명 기부참여)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국민연금공단 강동하남지사, (주)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도 식료품 및 의약품을 후원함으로써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코로나19 나눔키트는 복지관 직원들을 통해 독거어르신, 재활용품수집어르신,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되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생활실태 및 안전여부 또한 점검했다.

 

직접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좋지 않은 상황이 너무 오래가다보니 우울했었는데 매번 이렇게 찾아와주고 챙겨줘서 참 고마워요”, “외출을 못해서 내가 사질 못하고 있었는데... 가져다줘서 고맙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를 전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연이어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 복지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한 발 더 앞장서서 찾아 뵙고 후원자(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