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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김영민 의원, JYP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면담

사회

by 구민신문 2019. 4.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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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김영민 의원, JYP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면담

 

강동구의회 박희자·김영민 의원(성내 1·2·3)이 지난 15일 관내 성내동에 위치한 JYP 사옥을 방문해 대표이사(정욱) 등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성내동거리 활성화 정책관련해 JYP측과 강동구가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박희자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이루어 졌다. 박 의원은 JYP 사옥이 강남구 청담동에서 강동구 성내동으로 이전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당시부터, 이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갖고 JYP라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들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지난 정례회 및 임시회동안 두 번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JYP와 구 차원의 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JYP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강동구 방문자들이 단순히 JYP사옥의 방문만이 아닌 강동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성내동 인근의 관광 여건을 조성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해 왔다.

한때는 변종카페거리로 불렸지만, 엔젤공방 입점과 함께 지금은 엔젤공방거리불리며 어엿한 강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엔젤공방거리JYP사옥의 연계를 비롯해, 인근에 위치한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연계, 더 나아가 올림픽 공원까지 연계되는 성내동 특화거리 조성이 바로 박 의원이 JYP사옥 이전을 배경으로 역점에 두고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JYP사옥 방문이 성내동 특화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JYP를 방문해 대표이사인 정욱 사장과 사업본부 변상봉 부사장을 만나 면담을 가진 성내동 지역구 박희자·김영민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그간의 성내동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JYP와 강동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내용들은 현재 광진구에서 월1회 진행되고 있는 오디션 장소를 관내 공연장(강동아트센터 등)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한편, 소속 유명 뮤지션이 성내동 엔젤공방을 방문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엔젤공방거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JYP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강동 선사문화축제와 같이 강동구에서 펼쳐지는 관내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 및 JYP의 사회공헌사업과 관련한 협력방안 논의, 사옥 인근 서울자전거 따릉이설치 등 전 방위적인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박희자·김영민 의원은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침체되어 있는 거리가 활성화 된다면 주민들에게는 활력소를, 청소년에게는 문화의 거리를, 상인들에게는 경기 회복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제공 등 모든 구민들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성내동 거리 활성화가 시범케이스가 되어 천호동의 문구거리, 서울 암사동 유적 등 강동구 관내 여러 관광지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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