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동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의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사회

by 구민신문 2019. 4. 11. 17:42

본문


강동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의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강동구의회가 지난1월, 임인택의장 공금횡령 사건이 발생 된지가 4개월, 4월9일 자유한국당 의원 전체가 합의하여 임인택의장 직무정지가처분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본안소송은 서류를 검토하여 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하게 된다고도 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다수당을 앞세워 공금횡령사건이 지방자치법에 해당하는 법령을 위반한 의장 불신임안을 안건을 4회나 본회의에 상정도 못하게 하고 안건처리에 동의하겠다는 약속도 거짓으로 아무런 반성도 없는 의장이 죄의식도 없이 행사장을 활보하는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의회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며, 조만간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는 원칙과 의회 규정에 따라 별도 조치를 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행정법원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러한 사태는 모든 것이 임인택 의장의 공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탓에서 비롯되었기에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의장의 행위를 감싸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을 요청하고 강동구의회가 투명하고 보다 향상된 대의기관으로 주민을 위한 강동구의회가 되도록 의원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자는 말을 남겼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