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봄맞이 연합나들이 함께여서 즐거운 동(同)행(行)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이하 송재연, 송파구 내 재가복지사업을 진행하는 12개 기관)는 봄을 맞이하여 연합나들이 ‘동행’을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참여자는 노인, 장애인 등 각 기관의 재가대상자로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약 540명의 송파구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나들이는 매년 복지관 재가복지 연합사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역시 송파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각 기관별 후원업체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풍성히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나들이는 안성 팜랜드에서 진행되며, 활동범위가 넓지 않은 재가 대상자들에게 산책 등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송재연 담당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의 제약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에게 봄맞이할 기회를 드리고자 매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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