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가정데이케어센터 10월, 가을나들이’ 행사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성가정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9일 양평 뚱딴지마을에서 가을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고구마 캐기, 들기름 짜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본 나들이는 코스모스길을 트랙터 마차로 달리며 향긋한 바람과 가을노래가 어울어져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시간이었다. 참여하셨던 어르신은 “고구마를 수확해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다”며 기뻐하였고, 함께 참석한 보호자는 “공기 좋은 곳에서 남편과 옛날이야기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인지저하(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란 단순한 외부활동이 아닌 계절감각과 사회성을 익히고 유지하는 기회이며, 인지 자극과 함께 그동안의 삶에 대한 회고를 통해 삶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다.
성가정데이케어센터장(센터장 문경수)은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를 통해 센터와 가족간, 그리고 어르신간의 공감과 신뢰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본 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심신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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