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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속으로 들어 온 哲學 이야기, 송파구 “哲學로드” 運營

사회

by 구민신문 2018. 10. 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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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속으로 들어 온 哲學 이야기, 송파구 哲學로드運營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 누구나 철학이라는 분야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철학 로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사회구조와 기술의 발달이 계속되면서 오히려 철학 등 인문학에 대한 사회 문화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이다. , 흔히 철학은 무조건 어려운 어떤 것이라는 생각에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철학로드 강좌 역시 철학을 일상으로 가져와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행복과 인생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다 .

 

이 프로그램은 철학로드 - 미래에 대한 답 찾기. 그 곳에 길이 있다, 그 속에 삶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좌는 물론 현장 탐방도 함께한다.

 

, 크게 그 곳에 길이 있다그 속에 삶이 있다.’라는 두 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 예정이다.

 

이에 첫 테마 그 곳에 길이 있다.’ 5()부터 총 5회에 거쳐 편상범 철학과 교수와 자유청소년도서관 김경윤 관장의 진행으로 서양철학과 니체에 대해 탐구한다.

 

이는 니체를 중심으로 우리 삶 곳곳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는 철학과 실생활에 철학적 사고를 적용하는 예 등을 상세히 알아볼 것이다.

두 번째 테마인 그 곳에 삶이 있다.’19()을 시작으로 강연 2, 현장 탐방, 후속 모임까지 진행한다.

 

이 강좌는 탁석산 철학박사와 함께 행복, 인생의 의미, 사랑과 책임감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으로 기초 강의와 무계원, 다산 실학박물관 현장 탐방도 준비 중이다.

 

, 현장 탐방이후에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각자 자신이 찾은 행복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철학 수업으로 달라진 점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테마별로 각 30명이 참여하며 송파에 거주하는 성인 주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송파구 한동명 독서문학팀장은 철학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쉽게 배워가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철학로드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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