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웃과 주차공간 나누는 공유전용 주거지주차구획 9면 신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난을 완화시키고자 천호사거리와 강동구청 인근에 공유전용 주거지주차구획 9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4년부터 비어있는 주거지주차구획을 이웃과 나누는 공유주차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하는 공유전용 주거지주차구획은 총 9면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사거리(올림픽로72길 20)에 설치된 6면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사용 가능하고, 강동구청(성내로 25) 후문에 설치된 3면은 평일 및 주말에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주차공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설치해 주차장을 조회하고 결제한 뒤 이용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30분에 600원, 5시간 이상 최대 10시간까지 5,000으로 저렴한 요금을 자랑한다.
공유전용 주거지주차구획 외에도 주거지주차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해당 앱을 통해 주차공간 공유가 가능하다.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를 주거지주차 사용료(분기별 주차요금 25%) 또는 공유된 주거지주차구획의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공유전용구획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주차공유 인식을 제고하고, 주차공간을 나눠 쓰는 새로운 주차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차공유에 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통지도과(☎02-3425-630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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