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와 함께한 希望馬車 食品 나눔行事’ 실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와 함께한 希望馬車 食品 나눔行事’ 실시

 

지난 9월 10일 대한사회복지개발원(이사장 윤석용)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권영)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식품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희망온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광역푸드뱅크), ㈜E-MART 간 3자 협약에 의해 추진,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된 다수 기업의 기부물품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행사 당일 복지관 강당에는 마치 마트를 옮겨 놓은 듯 간장, 소면, 참기름, 식용유, 통조림 등 총 32개의 다양한 품목의 식료품들이 가득 준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총 150가정에서는 각각 가정에 맞는 필요한 식료품들을 선택하여 포장 후 수령할 수 있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요즘 생활비가 똑 떨어져 반찬도 제대로 사지 못하는 형편이었는데, 마침 이렇게 유용한 식품들을 전달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다 똑같은 물품을 주면 저는 참치나 통조림을 못 먹는 게 많은데, 이렇게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가져가니 더 좋네요.”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자 다양한 자원들 발굴‧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