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구4), “특수학교 설립은 정치적 거래의 대상 아냐”
- 7일(금) 위원회 차원의 기자회견을 통해 강서특수학교 설립 합의의 문제점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9.7.(금) 13시 30분에 의회 본관 기자회견장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합의'를 강력히 규탄했다.
강서지역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 설립을 둘러싼 일부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한다는 명목으로 지난 4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김성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날 발표된 합의문에는 인근학교 통폐합 부지를 활용한 한방병원 건립과 주민복합시설 건립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가칭 서진학교 설립을 둘러싼 이번 합의가 교육감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일이고, 특수학교 설립에 조건을 붙임으로해서 지역주민에게 부정적인 학습효과만 높였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이번 사례만이 아닌 다른 특수학교 설립에 있어 특수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특수교육의 확대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인구 부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갈등 해결은 필요하지만, 학교의 설립과 운영이 정치적 거래 대상으로 활용되면 결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학교 설립과 한방병원 건립이 마치 맞바꿔질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교육위원회 일원으로서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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