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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동 '게내마을 축제' 住民聲援 속 마무리

사회

by 구민신문 2018. 9. 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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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게내마을 축제' 住民聲援 속 마무리

- 참게 잡기, 나도스타 선발대회 등 주민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 가득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8일 상일동산에서 개최한 6회 게내마을 축제가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천에 게가 많아 게내마을이라 불렀던 상일동의 옛 지명을 딴 축제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참여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주민 스스로 축제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상일동과 이웃주민이 함께 만드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내 시민단체, 학교, 주민모임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이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날 축제는 주민들의 장기를 볼 수 있는 나도스타 선발대회’, 청소년축제준비위원회가 기획·진행한 청소년 한마당등 공연과 전시로 볼거리가 가득했다. 체험마당에는 삼촌네 흑백사진관 등 20개 체험부스와 전래놀이 한마당 등 5개 놀이터가 마련돼, 주민들이 다채롭게 체험을 즐겼다. 특히, 마을 특색을 살린 특별체험부스 참게잡GO~’는 살아있는 참게를 뜰채로 잡고 만져볼 수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게내마을 축제는 이웃이 화합하는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장이다. 지역 특성을 살리고 애향심을 높이는 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이 더욱 확대돼 더불어 행복한 강동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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