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 폐지 줍는 어르신 安全用品 전달식

성내종합사회복지관, 폐지 줍는 어르신 安全用品 전달식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개발원(이사장 윤석용)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권영), 희망수레봉사단(단장 최대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장기간 야외활동을 하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은 관절염, 디스크, 열사병, 동상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이에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7일(금) 강동구 내 폐지 줍는 어르신 100명을 초청하여 야광조끼, 구급상자, 자외선차단모자, 절단방지장갑과 같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에 있으며, 국민은행 강동구청역지점, 삼성물산, 이마트 천호점, 이마트 명일점, 한촌설렁탕 등 지역사회 내 많은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나눔의 행복을 실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개발원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월 발족한 희망수레봉사단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