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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강동구 갑), 女性家族部長官에 임명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8. 8. 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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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강동구 갑),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51·사법고시 38)30일 임명됐다. 전북 순창 출신의 진선미 의원은 순창여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어 지난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에 사법연수원 28기로 수료했다. 이후 이석태 변호사와의 인연으로 법무법인 '덕수'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진 후보자는 여성 인권과 양심적 병역 거부자, 성소수자에 대한 변호에 힘을 쏟았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진선미 의원이 인권변호사로 주목 받게 된 것은 '호주제 폐지 소송'에서다.지난 1999년 진선미 의원은 당시 변호사 강금실, 이정희 등과 함께 호주제 폐지를 주도했다. 지난 200532일 국회 본회의에서 호주제 폐지를 뼈대로 한 민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강동구갑 지역구에서 당선해 재선에 성공했다.또 민주당 사상 여성 의원으로는 처음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되기도 했다.

정치권에 입문한 이후 진선미 의원은 여성 안전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는데 앞장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불법음란물 사이트인 '소라넷' 폐쇄에 앞장섰고 몰래카메라(몰카) 근절을 위한 '몰카판매규제법(위장형카메라의 관리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

진선미 의원은 국가정보원(국정원) 정치개입 문건을 국회에서 처음 공개하고 국정원 개혁 7법과 경찰개혁법 등을 대표발의 했다.

또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포함한 과거사 정리 재개를 5년 동안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여성과 어린이 안전, 개인정보보호, 공공부문 일자리 개선 등에도 노력해왔다.

진선미 의원은 1967년 전북 순창 순창여고 성균관대 법학과 38회 사법시험 합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법률사무소 이안 공동대표 변호사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선거기획단 공동대변인 20대 총선 서울 강동()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유세본부 공동수석부본부장 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문재인 정부 2

기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진선미의원은

새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민주당 진선미(51) 의원은 "우리 사회가 성평등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와중에 여성가족부 장관직에 내정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진 장관 후보자는 이날 청와대의 발표 후 여가부를 통해 이런 소감을 밝히며 "제 역할과 의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선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임시국회에서 민생입법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이후 국회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구민들에게는 오늘 여성가족부장관 내정자로 임명받았습니다. 중반부로 들어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책임져야하는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우리사회가 성평등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와중에 여성가족부장관직에 내정돼 어깨기 무겁습니다. 저에게 맡겨진 큰 역할은 모두 강동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정에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도 지역에 소홀함이 없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강동주민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문자로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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