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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最初의 인터넷平和賞 제정

사회

by 구민신문 2018. 8. 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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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最初의 인터넷平和賞 제정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와 사이버 불링(cyber-bullying)’ 추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키로/노벨평화상 수상자, 선플인터넷평화상 심사위원 참여 /1,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반대하는 개인.단체에 시상예정

 

지난 11년간 온오프라인상에서 악플과 헤이트스피치(hate speech)’ 추방 활동을 펼쳐온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헤이트스피치, 사이버 불링 추방운동을 하거나, 인권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선플인터넷평화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1회는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반대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예정이다.

'헤이트스피치(증오발언)'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해 차별적이고 모욕적인 표현으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행위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적, 민족, 인종, 출신지, 종교, 성별, 장애, 성적 지향, 성정체성, 외모 등 어떤 개인·집단에 대하여 사회적 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혐오하거나 차별·적의·폭력을 선동하는 표현을 하는 헤이트스피치는 최근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증오범죄'를 일으키는 양분이 되고 있다.

선플인터넷평화상(Sunfull Internet Peace Prize)은 북미 정상간 말폭탄 전쟁으로 한반도가 핵전쟁 위협에 노출되어 있던 201712, 강원도 고성 DMZ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함께  ‘평창평화선언식을 개최한 민병철 이사장이 악플추방, 헤이트스피치 반대, 인권 및 세계 평화에 기여를 목표로 인터넷 평화운동을 제안하였다. 이를 계기로 인터넷평화상의 제정이 추진되었고, 심사위원으로는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단체 IPPNW의 공동대표 Tilman Ruff, 김종량 이사장(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이사장)등이 참여하고 있다.

민병철 이사장은 "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 시대에 우리 주변의 외국인들과 소수자들에게 가해지는 헤이트스피치가 도를 넘어서고 있으며, 인터넷상에서 지역간, 국가간 발생하는 혐오 현상들이 악플과 헤이트스피치로 인해 더욱 증폭되어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배려와 응원의 선플 운동을 통해 평화로운 지구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플운동본부는 사람들의 생명까지 빼앗는 악플과 헤이트스피치,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추방하고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선플누리단 학생들과 함께 생명존중 선플달기’, ‘헤이트스피치 추방캠페인’, ‘선플강사 파견교육’, ‘선플공모전등을 전개하고, 우수활동 청소년들과 지도교사들에게 다양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 악플추방과 헤이트스피치 예방활동을 펼쳐온 선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플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명존중 선플달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 전파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외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국회의원 296(99%)이 국회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으며, 미국국회의원 2명 주 하원의원1, 일본국회의원 1명이 선플인터넷 평화운동에 서명을 마쳤다.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68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7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선플운동을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은 선플달기운동 도입 이후,  학교폭력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2018년 청소년선플누리단 여름캠프 참가 학생들이 헤이트스피치 반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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