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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과반수 넘는 민주당이 갑-을간 이혼(?)할 경우 한국당과 손을 잡을지 여부에 관심집중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8. 7. 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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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과반수 넘는 민주당이 갑-을간 이혼(?)할 경우 한국당과 손을 잡을지 여부에 관심집중
2차례의 의원총회에도 결론은 平行線
 
9일 개원을 앞두고 제8대 강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누가 선출될 것인지에 강동구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의원들간 의장단 진입에 대해 활발한 물밑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아무런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동정가에서는 6일 의장단후보 마감일에 4선의 조동탁 의원(한국당 을). 3선의 임인택 의원(민주당 을), 재선의 황주영 의원(민주당 갑)이 등록을 마쳤으며 부의장에는 3선의 제갑섭 의원(한국당을), 초선의 김남현 의원(민주당 갑)이 등록해 강동정가를 어리둥절하게 하는 등록결과라고 일부 호사가들은 말하기도.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 갑-을 구의원이 3일 구의회에서 1차 의원총회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총회 결과 갑에서는 의원수를 우선으로 하는 안을, 을에서는 다선 및 연장자를 우선으로 하는 안을 내놓았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결과를 도출하기위해 5일 다시 2차 의원총회를 구의회에서 가졌으나 1차 의원총회와 같은 결과로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대 강동구의회의 의장단 선출은 예상외로 길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반면 쉽게 끝날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강동구의회의 의석수는 민주당 11, 한국당 7석으로 당연히 민주당 출신의 의장이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민주당 갑-을의 이해타산으로 인해 결별이 될 경우 한국당의 의석이 민주당 어느쪽과 손을 잡느냐에 따라 강동구의회의 운영권이 민주당 갑인지, 을인지로 갈 것인지가 궁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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