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송파문화원 송파문화봉사단, 傳統과 禮節의 고장 영양군 역사·문화 탐방

문화

by 구민신문 2018. 7. 3. 11:52

본문


송파문화원 송파문화봉사단, 傳統禮節의 고장 영양군 역사·문화 탐방

 

송파문화원(원장 김원섭) 송파문화봉사단은 지난 2018627일 수요일, 07:00~ 19:00까지 전통과 예절의 고장인 경상북도 영양군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송파문화봉사단 20, 송파문화원 직원 3명으로 총 23명이 석계 이시명 선생이 터를 닦은 전통 한옥마을이자 언덕 위의 마을이란 뜻을 가진 ?두들마을?과 최초의 한글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저자인 여중군자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선바위, 영양고추홍보전시관,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민물고기생태전시관을 답사하였다.

 

오전 일정으로 현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먼저 장계향 유물전시실을 관람하고 두들마을을 견학하였는데 광산 문학연구소, 석계 이시명 선생의 서당인 석천서당과 석계고택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음식디미방 조리체험을 하였는데 요리 연구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녹두 안에 팥을 넣고 부쳐 먹는 빈자법이라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보고 시식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의 시작으로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전통음식 맛보기 체험을 하고 강당에서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13대 맏손자의 특강을 들으며 장계향 선생의 삶과 철학 및 두들마을의 역사와 전통에 관하여 배웠다. 이후 근처의 선바위 관광지로 이동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분재, 수석, 야생화들이 전시된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에서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고 영양고추홍보전시관과 민물고기생태전시관을 끝으로 역사·문화 탐방의 여정을 마쳤다.

 

송파문화봉사단원들은 이번 전통과 예절의 고장 영양군 역사·문화 탐방을 통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두들마을과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철학을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힐링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며 답사 일정에 매우 만족하였다고 말하였다. 송파문화원은 2018년 상반기에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 정신을 발휘한 송파문화봉사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하반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앞으로 봉사단원들이 더 좋은 여건과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