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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진선미(강동구 갑)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8. 5. 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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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 진선미 의원이 사상 첫 여성 여당 원내수석으로 임명되어 국회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0 일 진 의원을 새로운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하였다 . 원내수석부대표는 대야협상을 실질적으로 이끌기 때문에 , 여당 원내수석은 국회 모든 사안의 관문으로 평가된다 .
국회운영의 유연하면서 강단 있는 의정활동을 보여 온 진선미 의원이 꼬여있는 국회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진선미 의원은 전라북도 순창 출신으로 , 19 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후 20 대 총선에서 서울 강동 ()에서 당선되었다 . 정계 입문 전에는 호주제 폐지 소송을 승소로 이끄는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
국회 입문 후 6 년 간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일해 오며 안전 , 인권 , 국정원개혁 등의 과제를 이끌었으며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
2012 년 대선에서 문재인후보 대변인 , 2017 년 대선 유세부본부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기여했다 .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와는 행정안전위원회를 오랫동안 함께 해 온 인연이 있다 .
진선미 의원이 원내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진 의원이 주력해 온 사법개혁 , 안전 , 과거사 과제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진 의원은 국정원 정치개입 문건을 국회에서 처음 공개하고 , 국정원 개혁 7 법과 경찰개혁법 등을 대표발의 했다 . 또한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포함한 과거사 정리 재개를 5 년 동안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 어린이 안전 , 개인정보보호 , 공공부문 일자리 개선 등에도 노력해왔다 .
진선미 의원은 국회가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아 감사하면서 맘이 무겁다 .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 “강하면서도 유연한 리더십으로 대야협상을 이끌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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