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강동구 갑), 청와대 사회수석 만나 9호선·再建築 현안 해결촉구

진선미 의원(강동구 갑), 청와대 사회수석 만나 9호선·再建築 현안 해결촉구

9호선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마무리·강일동 추가 연장,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적용 예외 요청

 

강동(갑) 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행정안전위원회)은 청와대를 방문해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을 만나 9호선, 재건축 등 강동구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였다.

 

진선미 의원은 지연되고 있는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국책사업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에 앞서 9호선 4단계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나와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9호선 신강일역(가칭)까지의 연장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 조속히 진행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정부의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강화와 관련한 주민들의 어려움도 전달하였다.

 

김수현 수석은 진 의원의 요청에 대해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사항을 관심을 갖고 살필 것이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조화롭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얘기하였다. 또한 이후에도 진선미 국회의원께서 국민들의 어려움을 잘 전달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선미 의원은 주민들의 애타는 염원을 강력하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진선미 의원실의 김종무 수석보좌관이 함께 하였고, 청와대에서도 관련 국장들이 배석하였다. 진선미 의원은 “강동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강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간담회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