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전초,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서울 송전초,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서울송전초등학교(학교장 이화영)는 새 학년을 맞아 3월 27일 송파구녹색어머니연합회, 경찰아동안전협회와 함께 학교폭력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8시 15분부터 9시까지 서울송전초등학교의 주요 통학로와 정문 앞에서 이루어졌다.

 

캠페인에는 실제 경찰관과 포돌이, 포순이 마스코트 인형이 함께 등장하여 등굣길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 닥쳤을 때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법을 만화 형식의 책으로 만들어 도움을 주었다.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자들과 송파경찰서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지켜야 할 책임이 학생과 학교, 지역 사회 모두에 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울송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캠페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