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고속도로 강동구 지역설명회, 주민반대로 3번째 무산
서울-세종 고속도로 강동구 지역설명회가 세번째 무산되었다. 지난 4월 20일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가 주민반발로 무산된 데 이어 8월 31일에도 지역
주민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원천 무산된 바 있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환
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민들은 구민회
관 입구를 점거하고 ‘도심 한복판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결사반대한
다’ ‘강동구를 통과하지 말고 다른 지역으로 우회하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
들을 들고 시위를 시작했다.
결국 주민들의 반발 속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자는 주민설명
회를 시작도 해보지 못한 채 되돌아갔다.
주민들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강동구를 지하로 통
과하는 구간이 주거 밀집지역인데다 한강생태보전지역과 길동생태공원의 훼
손도 우려된다며 노선 재검토를 요구해왔다. 강동구도 수차례 국토교통부에
우회 노선을 요청해온 상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구리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129km에 왕복
6차로로 건설된다. 이 중 강동구 구간은 길동 생태공원, 한영고와 광문고 옆
을 잇는 동남로를 지하로 통과해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할 계획이다. 고
속도로는 올 연말 착공해 구리-안성 구간은 2022년, 안성-세종구간은 2025
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송파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부동산 전자계약 교육 (0) | 2016.09.22 |
|---|---|
| 강동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실시 (0) | 2016.09.22 |
| 「정부3.0」시민과 서울시도시철도공사 강동서비스지원사업소 직원이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체험 행사 (0) | 2016.09.21 |
| 채용전문가가 들려주는 “취업성공 송파구 토크콘서트” (0) | 2016.09.21 |
| 3개의 심장이 뛴다! 강동구 비전선포식 개최 (0) | 2016.09.2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