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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호근 시의원(강동구 4선거구),서울시내 중학교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무려 53%로 교육현장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요소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5. 11.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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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호근 시의원(강동구 4선거구),서울시내 중학교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무려 53%로 교육현장에 혼란을 야기시키는 요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호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4)10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정규교사 및 기간제 교사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내 중학교의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비율이 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 서울시내 초··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은 정규직 교사 대비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4년과 비교하여 1,160명이 감소한 정규직 교사와는 달리 기간제 교사는 816명이 증가하여 서울시 각급 학교의 기간제 교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박호근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내 각급 학교에서 기간제 교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가 담임 교사를 맡고 있는 비율이 36.7%로 특히, 중학교의 경우 53%의 기간제 교사가 담임 교사를 맡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교사는 일반 비정규직 근로자와 같이 매년 계약을 해야 되는 상황으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교육과도 직결되어 교육의 질까지 저하될 우려가 있어 교육현장에서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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