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주민설명회’ 개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위례신도시 개발, 롯데월드몰 저층부 개장 등으로 우려되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금)까지 ‘2016년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참가할 업체(시설물)를 신청‧접수받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활동에 참여하면 이행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간접적인 교통수요관리 방안이다.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건물 내 종사자와 이용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 대중교통수단 전환 등의 노력을 기울이자는 취지다.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개정(2014.1.14)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해 5월 교통유발부담금 단위부담금 및 산정방식을 조정했다. 심각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일부 프로그램의 경감률을 변경해 실효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참여 가능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은 총 10종. ▴승용차부제(2부제, 5부제・요일제) ▴주차장유료화 및 축소, 주차유도시스템 ▴자전거 이용 ▴유연근무제 ▴통근・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등이 있다. 이외에도 주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설물의 특성을 감안한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한 경우에도 감면받을 수 있다.
연면적 1,000m2 이상인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이면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183개 업체가 교통량 감축활동에 참여해 160여개 업체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누렸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시설)은 오는 31일(금)까지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송파구청 교통과(교통행정팀 ☎. 2147-3128, Fax. 2147-3886)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서울시 기업체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3일(목)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교통수요관리제도는 기업체 종사자와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이 함께 참여해 교통량을 감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홍보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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