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강동구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대표 결산검사위원 이준형 의원, 지난해 구 살림살이 집행현황 검사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지난 5월 11일 강동구의회 3층 의장실에서‘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건설재정위원회 이준형 의원(대표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정애숙 前 공무원, 임인택 前 구의원, 한상우 공인회계사, 김영남 세무사 등 5명으로 선임됐다.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5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30일 동안 강동구청 4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며,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성임제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매년 전례답습적으로 낭비되고 있는 예산은 없었는지, 또 예산이 구민에게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50만 강동구민을 대표하여 세심하게 살펴, 잘못된 부분은 시정․보완하도록 해 향후 건전한 예산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표검사위원을 맡은 이준형 의원은“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이 구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심도있게 검토하고, 집행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전년도 예산집행 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