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소방서 홍보교육팀 임남길 팀장/화재 시 마스크 착용, 이제는 필수입니다!
지난 3월 17일(화) 오후 3시 20분경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의 한 주상복합 지하 5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 1대의 엔진부분이 전소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화재는 최근 큰 피해가 발생한 의정부 화재와 많은 유사성이 있습니다.
먼저 두 건물 모두 상층부에 다수의 인명이 밀집해 있는 거주시설이었고, 화재가 주차장에서부터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천호동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 화재는 건물 관계자의 발빠른 초동대처를 통해
의정부 화재와 같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17일 화요일 오후 3시 20분경 평소처럼 건물 지하 1층 주차장에서 근무하던 관계자 ‘전민수(남,55세)’씨는 병원 진료차 방문한 화재차량 운전자가 지하 주차장을
빠져 나오며 “지금 지하5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119에 신고와 동시에 주변사람을 통해 경비실로 연락하게
한 후 신속히 마스크를 쓰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초기대처를 통해 차량의 화재가 인근 차량으로 번지거나, 연기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재초기 진압을 성공한 것 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마스크(호흡기 보호용)’를 착용했다는 점입니다.
화재 초기에는 가연물이 연소되며 유해가스가 포함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소화기 또는 옥내소화전에 있는 수관을 가지고 화재현장으로 갔을 경우, 갑작스럽게 밀려나오는 연기에 의해 질식하거나 그로인해 화재진압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2014년 5월 28일 장성에서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도 당시 병원 내 마스크 착용 없이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간호조무사 김모씨(여,61세)가 소화기를 들고 화재 진압을 시도하다 연기질식으로 인해 안타깝게 숨진 사고였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는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마스크(호흡기 보호용)’를 정확히 착용하는 방법을 숙지 하고, 마스크를 상시 사무실 및 소화전 내에 구비하여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속한 초기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화재 시, 마스크 착용! 이제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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