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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하광장, 서울의 지하랜드마크로 만들자

의정활동

by 구민신문 2015. 3.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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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하광장, 서울의 지하랜드마크로 만들자

강감창 의원, "공간활용방안 및 명소화 협의기구" 제안

 

잠실역일대의 지하광장을 서울의 새로운 지하명소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강감창 의원(새누리, 송파)4, 2015년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잠실지하광장 명소화 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제안했고, 답변에 나선 시설관리공단 오성규 이사장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새롭게 조성된 잠실역지하상가는 지하1층만 하더라도 축구장크기인 연면적이 7,284.33에 이르는 규모이지만 전체면적의 10.5%에 해당하는 767.44만이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약 90%가 일반시민들의 이동이나 환승통로로 이용되는 등 사실상 텅 비어있는 상태이다.

 

강감창 의원"국내에서 지하에 처음으로 조성된 광장의 대표성을 활용하여 특화된 공간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하공간의 활성화차원을 넘어 장소의 명소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지역주민대표와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여 잠실지하공간을 명소화하기 위한 폭 넓은 자문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관계공무원, 지역주민대표, 기업가, 문화예술전문가, 이벤트기획전문가, 도시공간개발 전문가, 등을 참여시키고, 명소화를 위한 시민제안추진, 각종 문화행사 및 다채로운 이벤트,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강감창 의원은 잠실지하광장을 365일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외국인들이 각국의 문화를 표출하는 공간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각종 전시, 공연, 발표, 국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는 새로운 페러다임의 지하공간으로 만들어감으로써 도시지하공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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