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지하광장, 서울의 지하랜드마크로 만들자
강감창 의원, "공간활용방안 및 명소화 협의기구" 제안
잠실역일대의 지하광장을 서울의 새로운 지하명소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강감창 의원(새누리, 송파)은 4일, 2015년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잠실지하광장 명소화 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제안했고, 답변에 나선 시설관리공단 오성규 이사장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새롭게 조성된 잠실역지하상가는 지하1층만 하더라도 축구장크기인 연면적이 7,284.33㎡에 이르는 규모이지만 전체면적의 10.5%에 해당하는 767.44㎡ 만이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약 90%가 일반시민들의 이동이나 환승통로로 이용되는 등 사실상 텅 비어있는 상태이다.
강감창 의원은 "국내에서 지하에 처음으로 조성된 광장의 대표성을 활용하여 특화된 공간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하공간의 활성화차원을 넘어 장소의 명소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지역주민대표와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여 잠실지하공간을 명소화하기 위한 폭 넓은 자문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관계공무원, 지역주민대표, 기업가, 문화예술전문가, 이벤트기획전문가, 도시공간개발 전문가, 등을 참여시키고, 명소화를 위한 시민제안추진, 각종 문화행사 및 다채로운 이벤트,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강감창 의원은 “잠실지하광장을 △365일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외국인들이 각국의 문화를 표출하는 공간으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각종 전시, 공연, 발표, 국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는 새로운 페러다임의 지하공간으로 만들어감으로써 도시지하공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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