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습지에서 놀자’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송파구, ‘방이습지에서 놀자’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방이습지에서 놀자'를 주제로 1~2월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습지에서 겨울을 나는 동·식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착한 미생물과 자연재료를 가지고 여러 생활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비롯해 꽁꽁 얼어있는 논에서 얼음썰매, 나뭇잎 딱지치기, 짚공놀이 등 재밌고 신나는 자연놀이도 즐길 수 있다.한편, 방이습지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조류 및 양서파충류, 곤충들과 식물 등 589종의 다양한 동·식물상이 공존하는 주민 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