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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구정연설

사회

by 구민신문 2014. 11. 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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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구정연설

존경하는 성임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22회 정례회를 맞아 ‘201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민선 6기의 새로운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갖는 아쉬움은 매년 반복되는 것이지만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은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는, 성장의 이면에 가려져 있던 우리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드러나지 않은 사회적 병폐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를 깨닫게 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이제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이 돈과 이윤이 아닌 사람과 에 맞춰져야 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7년 된 병에 3년 묵은 쑥을 구한다는 맹자의 말이 있습니다. 고질병은 기적처럼 고쳐지지 않습니다. 인내와 노력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달 묵은 쑥도 없는데 3년 묵은 쑥이 어디 있냐며 절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 당장 쑥을 뜯어야 하루 지나면 하루 묵은 쑥이고 3 지나면 3년 묵은 쑥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쓰지 못하더라도 미래 세대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지금 당장, 그리고 멀리 내다보며 뼈아픈 노력을 하지 않고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결코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3년 묵은 쑥을 준비하는 마음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바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조성하려는 목표와 맞닿아 있습니다.

 

강동구는 민선 6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15년을 맞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지일관되게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의 행복을 일구어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는 이러한 구정의 초심을 잃지 않고 생태적 지속성, 경제적 효율성, 사회적 형평성이라는 지속가능성을 충족시키는 정책을 펼쳐

 

결국 우리가 이뤄야 할 모든 가치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확고히 해왔습니다.

 

<<환경적 지속가능성, 범지구적인 생각으로

 

먼저, 범지구적 기후변화 문제의 해답을 지역에서 찾고자 하는 의지와 구민 모두의 의미 있는 실천으로 해마다 놀라운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에너지 자급률 40%십자성에너지자립마을‘1가구 1발전사업을 확산시키는 방향타가 되었고

 

고덕차량기지 연료전지발전소의 가동은 암사아리수정수센터 태양광발전소 더불어 전력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입니다.

 

올해 4주년을 맞은 강동 아름숲13만 여 그루를 식재하여 토착 수종 복원 등 건강한 숲으로 가꾸는 단계로 올라섰으며, 최근 고덕천변에 조성된 탄소상쇄숲자연과 어우러진 녹색도시 강동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건물 에너지 효율화 282개소, LED 전등 379천여 개 보급, 미니 태양광 330가구 설치 외에도 강동구민 54%에 해당하는 103천가구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는 등 앞서가는 에너지 정책으로 2010년 이후 11만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친환경 도시농업‘1가구 1텃밭 갖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텃밭을 5,300구좌로 확대하고, 민간주도의 텃밭 운영기반 조성과 함께 음식물 퇴비통 보급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형 도시농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20개 초등학교에 학교텃밭을 운영하여 도시농업 활동가들에게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래도시농부를 양성하는 한편, 지난 1114도시농업 포털사이트 구축을 완료하여 많은 도시농부의 길잡이가 되도록 했습니다.

 

<<사회적 지속가능성, 행복한 공동체 만들어

 

모든 정책의 중심을 안전에 두고 철저하게 대비해 왔습니다.

 

범죄예방용 CCTV의 지속 확충과 함께 지난 1월에 문을 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실히 하고 있으며

 

허브천문공원과 구봉산 일대에 사방사업을 실시하여 산사태 위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였고

 

관내 마을버스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22이후에는 원하는 곳에 하차 할 수 있는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하는 한편,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명일초교 스쿨존과 이면도로 안전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안전지킴이어린이 안전학교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사람 중심의 공교육 지원 체계도 한걸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서울시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과 함께 좋은 중학교 만들기 명문고 육성 사업을 중심으로 강화된 인성교육과 수업개혁 학교폭력 감소와 학력 신장으로 이어져 강동구 사회조사에서 공교육 만족도를 11% 끌어올렸습니다.

 

취약아동을 지원하여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은 사업대상지역을 7개동으로 확대했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강동청소년누리터아이들의 고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천호2동의 희망충전소’, 성내3동의 골말사랑냉장고비롯해 각 동별 특색에 맞는 동 복지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썼고

 

저소득 위기가정 총 5천여 세대를 발굴하여 민간지원을 포함해 발굴가구의 58% 이상을 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한도를 상향하여 위기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권역별로 전월세착한도움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전월세 민원상담을 지원하고 서민의 주거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201019개소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은 민관연대와 유휴기관의 활용으로 그 수를 30개소로 늘렸고

 

작은 생명도 존중하는 의식을 일깨운 길고양이 급식소민원발생을 70% 감소시키고 TNR을 통한 개체수 조절효과 선순환을 이루어 길고양이와의 공존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책임지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소금 줄이기 사업등 지역사회에 기반한 보건사업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는 한편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강일동에 유소년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객석나눔 햅틱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57백여 명이 관람혜택을 누리도록 하였고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 속에 성황을 이루었던 강동선사문화축제‘201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과 세계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세계의 축제로 거듭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발걸음, 꿈을 현실로

 

무엇보다도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여 최첨단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마침내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첨단업무단지는 올해 4월 용지공급을 완료했으며 상반기 한국종합기술, 나이스홀딩스에 이어 연말까지 세스코, 디에이치플러스를 끝으로 30여 개 기업의 입주가 완료됩니다.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올해 12월 지구계획 변경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올해 4월 서울시 정책으로 결정되어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를 밟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상일IC 부근 천호대로 지하차도 건설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평면 확장으로 변경되어 교통 분산 처리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고

 

일자산 허브공원 및 캠핑장에서 동남로로 직접 진출하는 도로 개설로 주민들의 공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바로 오늘 개통식을 갖는 구리암사대교의 개통으로 3040분이 소요되던 강북 접근이 1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11개 단지 3만여 세대 규모의 재건축사업도 진전이 있었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둔촌아파트는 10월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마치고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고

 

지난 6월 공사를 재개한 성내미주아파트는 117일 청약마감결과 평균 5.27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6, 고덕5단지의 사업시행인가와 10, 고덕2단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마쳤으며, 고덕4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1차는 총회를 거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도 다져 나갔습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멘토링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마을기업과 혁신형 사회적기업을 보유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강동협동경제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주민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안착시켰으며

전통시장에 공동배송센터와 콜시스템을 구축하고 종합안내간판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매출 증진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 구의 노력들은 여러 대외기관 평가에서 알찬 결실로 나타났습니다.

 

환경 분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비롯하여

 

‘2014 도시대상녹색안전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4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지방자치 부문 대상 수상

서울시 반부패 및 청렴우수사례최우수상 수상 외에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민선 6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지방선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4년 임기에 대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구민의 참여,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의 배려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6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이 모여 채택한 경주 선언문은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한 지방정부의 몸부림이었습니다.

지방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중앙정부의 매칭 복지사업비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지방정부가 떠안게 되어 재정부담은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벼랑 끝 위기를 헤쳐 나가고 열악한 지방세수 구조를 개선코자 서울시 자치구도 공동의 대응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14일 구청장협의회는 지방소비세를 단계적으로 20%까지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기초연금제 확대시행으로 인한 자치구 추가 분담금과 무상보육 국비부담 미이행분 5%를 미편성하고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여 중앙정부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5년 예산은 복지비를 일부 편성하지 못한 채 의회에 올리게 되었음은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2015년은 당면한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내실과 외형의 균형 속에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이라는 일관된 가치와 목표 아래 모든 정책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내실 있고 차별화된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통학로를 중심으로 ‘X자형 횡단보도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충하고, ‘차없는 거리아마존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밀집주택가와 학교주변의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고 학교 노후 건물 안전진단검사지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관리 강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 아래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모든 사업을 안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분석하여 각종 사업 추진 시 가늠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고서를 발간하겠습니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천호3동의 골목환경개선사업 비롯해 강풀 만화거리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마을공동체 육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마을의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활력을 잃고 방치되었던 천호-성내 지하보행로를 도심 속의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방범용 CCTV 현황을 재점검하여 장기 확충계획을 마련하고, ‘일자산 공원 빗물저류조설치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암사역 주변 침수해소사업은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치고 착공하는 한편 성내배수분구 하수관거 종합정비와 강동대로와 양재대로의 하수암거 신설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강동소방서와 함께 안전체험장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주민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해 실질적인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재난대비 SOS 자원봉사단 운영하여 피해가구의 신속한 복구와 정서적 위로를 돕겠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명도시

 

생명에 대한 공존과 배려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명도시 강동을 만들겠습니다.

확고부동한 고품격 브랜드 친환경 도시농업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 커뮤니티 가든팜부지를 확보하고, 약초텃밭 실내정원텃밭을 운영해 ‘1가구 1텃밭 갖기운동을 보다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도시농업 선순환센터와 퇴비공원을 조성하여 자원순환형 도시농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도시양봉학교도시농업 콘텐츠 대중화 사업으로 주민주도의 도시농업 기반을 다지는 한편

 

싱싱드림 직거래매장 1개소를 추가운영하고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범위를 서울 동남권 학교과 보육시설로 넓혀 우리의 강산강소시스템이 건강한 거리와 수익창출 두 가지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도록 할 것입니다.

 

올해 구성된 동물복지위원회를 기반으로 길고양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동물학교를 운영하고, 동물생명존중헌장을 제정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동의 생태환경 보존과 활용을 위해

진취적이고 선도적인 실천을 해나가겠습니다.

 

고덕천 명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교량하부에 꽃밭과 가로수길, 문화 공간 및 쉼터 설치로 차별화된 하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관리를 이끌어내 문화가 어우러지고 예술이 흐르는 주민의 공간으로 되돌려 드릴 것입니다.

 

구천면로의 그린웨이 연결통로는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보상을 완료하고, 겨울철 결빙으로 위험했던 도로구간의 표고를 낮추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도 도모하겠습니다.

선사마루 조성사업은 예산 확보가 관건이므로 서울시와 정부의 한강 관광자원화사업과 연계하여 암사동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사업임을 서울시와 정부에 피력하여 적극적으로 국시비를 확보해 나가고

 

암사역사생태공원조성사업은 40여 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토지를 보상하고 공원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보상과 조성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탄소상쇄숲을 비롯한 주민참여 나무심기를 적극 추진하고 강일동 벌말공원에 우수를 이용한 습지비오톱을 조성하는 등 강동생태벨트 구축을 통한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대를 도모할 것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환경도시 강동

 

환경보호와 경제적 실익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도시 강동을 실현하겠습니다.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에너지 프로슈밍사업을 활성화하여 ‘1가구 1발전실현의 비전을 앞당기겠습니다.

 

강동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투어코스테마존을 조성하겠습니다.

 

강일동 고덕동 일원에 자전거 친화마을을 조성하여 근거리 생활권 내 출퇴근 자전거가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전담 닥터제를 운영하여 친환경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강동구 빗물활용조례 제정하여 생활 빗물 활용을 촉진하고 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겠습니다.

 

세계적 화두인 공유 활성화에서도 큰 진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지난 9월 제정한 공유 촉진 조례와 유휴공간 개방 및 물품 공유 등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학교와 가정, 기업을 연계하여 공유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자족도시 강동 건설로 꽃피는 강동의 내일

 

그동안 땀흘려 추진해 온 자족도시 강동의 내일을 열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는 올해 12월 이케아와 MOU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 및 하반기에 용지 공급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실익을 확하되, 상생협약을 통해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첨단업무단지는 입주기업과 협력관계를 긴밀히 구축해 나가고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내년 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더불어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저임금 근로자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생활임금 조례제정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기금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서울형 신시장을 본격 육성하는 한편 중소상인과 대형 유통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유통기업의 상생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호재정비촉진사업은 12구역의 시공사 선정과 조합원의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 3구역의 조합설립인가 등 단계별로 적기에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나머지 구역과 천호13동 해제지역은 구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생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함과 동시에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계단과 도로, 보안등을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주택재건축정비사업도 탄력을 더할 것입니다. 고덕2단지에 이어 고덕4단지 및 삼익그린1차아파트가 상반기 중 이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고덕지구 내 나머지 단지와 둔촌주공아파트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건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형 아파트 관리실태 점검과 주민리더교육을 실시하고 층간소음 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성내동 주변 주류판매 변종업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단속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진폐업과 전업 및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금연과 무단투기, 장애인전용주차 단속을 강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과 함께 강동구의 미래상과 공간발전에 대한 구상을 담아 지역 생활권 계획장기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합한 우리구의 발전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강동의 더 나은 변화

 

구리암사대교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을 정비 확충하여 서울 동북부 지역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천호대로 확장은 LH공사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3월에 착공될 것입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사 신설 공사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8호선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연내 완료해 공사가 착공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9호선은 예비 타당성 조사 시 강일동까지의 연장안이 확정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보훈병원역 완공 시 유동인구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보훈병원 남측도로는 2차로로 확장하고 보도도 신설하는 등 2016년 지하철 개통에 맞추어 개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올해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천호3동 공영주차장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연내 사업을 착공하고 주거지주차 공유사업시행하여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생명·교육·복지·환경 등

각 분야의 선도적 약속을 실천하겠습니다.

<<최고의 교육도시를 향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어린이집부터 인생3모작을 위한 평생교육까지

배움으로 행복 찾는 교육도시 강동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U3A 개설학습콜링제누구나 학교확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시행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좋은 중학교 만들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등 교육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모든 사업 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영향평가제도 시행함으로써 보다 효과 높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청 예산을 반영해 교실이 부족한 강일동 지역에 초등학교 신설공사의 첫 삽을 뜨고, ‘행복부모 성장학교청소년 마음 동반자 양성 교육등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관내 노후 마을문고와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늘리고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관내 전 도서관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구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구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힘이 되는 정책으로

따뜻함이 넘쳐 흐르는 복지도시 강동을 구현하겠습니다.

 

행정 최일선의 동 주민센터를 마을복지센터로 재편하는 등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는 한편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도 올해 예산의 2배인 9억원으로 늘려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나눔이웃 동 복지네트워크의 성공사례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해 설치한 강동구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조례를 기반으로 중점관리대상 독거어르신을 일대일로 보살피는 어르신 살피미등 보호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겠습니다.

사랑방봉사단에서 재배하고 만든 친환경 도시락을 지역아동센터에 제공하는 그린·시니어 세대 통합 복지공동체사업을 전개해 어르신사랑방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실버문화 창조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쌈지 놀이터와 열린 쉼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소외감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의 권익신장을 위한 인권옴부즈만제도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꿈드래마켓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 이어 서울 암사동 유적에 설치될 행복플러스가게 3호점을 성공적인 모델로 키워나가는 한편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제정과 직업교육학교개설, 세스코와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홈클리닝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년 이상 동결된 쓰레기 봉투 값으로 인해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문제가 많았던 독립채산제를 실적 도급제로 전환하여 대행업체 근로자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국공어린이집을 10개소 더 확충하고 민간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소양교육을 통해 민간보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대상동을 10개동으로 확대하는 한편

 

성내동, 천호동에 이어 명일동 장난감도서관 3호점을 개점하여 영유아기 아동발달에 필요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삶의 질과 직결되는 높은 수준의 공공보건 정책

추진하겠습니다.

예비부모교실운영과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미숙아저체중아 관리사업등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나트륨 섭취량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음식문화개선사업나트륨저감화사업 전개하고 가로변 버스정류장 110개소와 천호대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겠습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5대 의장도시로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법제화에 앞장섬으로써 국내 모든 지자체들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건강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강동아트센터는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목요예술무대를 연간 20회 이상으로 늘리고, 청소년과 주부를 위한 낮 시간대 공연과 직장인을 위한 심야음악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이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공연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방도 확대하겠습니다.

 

서울 암사동 유적학술발굴 조사리노베이션을 병행하는 가운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성내 유수지에 축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신설하고 샘터근린공원 족구장 등 현대화를 위해 설계에 착수하는 등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노력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보다 7.6% 증가한 4,3615,597 으로 일반회계 4,1554,117만 원, 특별회계 206 1,480만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올해 보다 8%3063,386만 원이 증가하여 외형적인 규모는 커졌으나, 세입과 세출내용을 살펴보면 내년도에도 금년에 이어 사실상 초긴축 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은 구비 매칭이 수반되는 국·시비 보조금이 올해 대비 13.7%2317,073만 원 증가하였고

 

세출예산은 보편적 복지의 확대로 사회복지 예산 증가분이 2385,030 원에 달하는 등 경직성 경비가 큰 규모로 증가하여 재정소요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실 가용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총 15건의 사업에 10300만 원을 편성하는 구민의 바람에 적극 부응하였습니다.

 

아울러 행사의 통합폐지 및 격년제 실시 등 경상적 경비는 과감히 절감하고, 시급하고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재원이 쓰일 수 있도록 사업성과 분석을 철저히 하여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신규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공약사업 중에서도 내년 예산반영을 포기하거나 사업시기와 규모를 조정하는 한편, 계속사업은 낭비적 요소를 제거하고 민간협력 비예산 사업들을 새로이 발굴하는 등 당면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이와 같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배경과 취지 충분히 이해하시어 심의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주민의 꿈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실천되어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우리 1,200여 명의 공무원들은 의원님들의 이러한 협력에 힘입어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쪼록 마무리 잘 하시고 무엇보다 의원님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1119

강동구청장 이 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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