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2015년 색소폰 재능기부봉사단 모집 운영

강동문화원, 2015년 색소폰 재능기부봉사단 모집 운영

 

강동문화원은 2015년도 재능기부봉사단 색소폰 수강생 신규반과 중급반을 이달 31일까지 각 20명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색소폰 수강생은 지난 해 주민들의 여가 활용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색소폰분야 공모사업을 유치해 수강생 60여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수강생들은 재능기부 문화나눔 봉사단 구성을 위해 현재 교육 중이다.

재능기부 봉사단은 지난해 ‘제54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공연과 동작문화원 ‘은물결 합창단 마술사랑 발표회’ 교류 공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금년에도 ‘제4회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에서 축하연주회를 갖은바 있다. 2015년부터는 전국 실버 요양원이나 장애자보호시설 등과 지방문화원 행사에 참여 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색소폰 강좌는 강동팝스 문화예술단 단장인 찰리박 강사가 매주 화요일 16시부터 19시(중급자 16:00~17:20, 초급자 17:30~19:00)까지 강동구민회관에서 지도하고 있고 수강회비는 월 3만원이다. 수강회비는 2015년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국비사업을 신청하여 선정 될 경우 만60세 이상의 회원은 무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강동문화원 사무국(강동구민회관 2층)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488-0386, 3425- 6994)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동문화원 유재만 원장은 요즘 트렌드인 웰빙 시대에 맞춰 구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문화를 매개로 하여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